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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연대 파업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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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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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하여 화물지연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우선 가나쉬핑의 전 line을 통해 운송 지연의 최소화하기 위하여 5월 중순부터 준비해오고 있으나 일부 지역의 운송이 조금 지연되고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상화를 위해 전line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파업 관련 기사입니다.
13일 전국운수산업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이번 파업에는 예년과 달리 비조합원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10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부산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에는 화물연대 부산지부 소속 1천800여 조합원들이 적극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부산항을 근거지로 움직이는 비조합원들도 대거 파업에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산항의 주요 운송사 10곳에서 사용중인 컨테이너 운송 차량 3천81대 가운데 화물연대 조합원이 운행중인 차량은 24.8%인 960대 정도여서 비조합원 차량까지 파업에 동참할 경우 운송차질에 따른 항만 마비 등 피해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파업이 직접적으로는 기름값 급등에 따른 적자에서 비롯된 것이고 이는 조합원이나 비 조합원 누구나 겪는 어려움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예년의 경우 파업에 참여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비조합원의 참여를 독려하거나 정상적인 운송을 방해하는 수준에서 이뤄졌다면 이번 파업은 조합원과 비조합원 구분없이 모두 파업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차 운전사들은 부산-서울을 한차례 운행할 경우 기름값 35만원을 포함, 제 경비를 포함해 최소 운송원가가 42만원에 달하지만 실제 운임은 38만원 수준이어서 현재와 같은 운임 체계라면 차를 세워두는 편이 오히려 낫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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