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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장비 강화에 따른 해외이삿짐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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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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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하주협의회는 최근 미국이 시행하려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100%사전검색
의무화조치( 911테러대책 위원의 권고를 이행하는 2007년 법률안 )는 대미 수출하주들에게 엄청난 타격과
부담이 초래될 것으로 우려했다.
무협(이하 무협)은 향후 3년(항공화물)부터는 (해상화물은 5년)외국항만에서 사전검색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환적화물을 포함한 모든 컨테이너 화물의 미국으로의 반입이 불가하게 되며 이는 기존의 일부화물만을
대상으로하는 물류보안 검색제도와는 차원이 다른 자유로운 무역거래의 왜곡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무협은 컨테이너화물100% 사전검색은 현재의 검색장비와 기술수준으로 볼때 이행이 불가능할 것으므로
보이고 미국의 일방적인 자국내 물류보안 강화조치로 인해 전세계적인 컨테이너 항만과 공항에서의 화물적체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국향 수출물류에 혼란과 막대한 비용부담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미 국내에서도 2008년부터 항만에서 하주들을 대상으로 보안할증료를 징수토록하는 법률이 통과된바있고
해운선사들 역시 이를 운임인상의 기회로 이용할 것으로 보여 대미수출 하주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무협은 이러한 조치가 업계 미치는 파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아시아, 유럽등 국제 하주업계와 공조하여
이러한 미국의 일방적조치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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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결과 해외이사에 미치는 영향
앞으로 미국으로 이민, 유학을 준비하시는 하주께서는 전보다 더 강화된 검사로 인하여 부득이 검사비가 증사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이전부터 음식물 반입에대해서 적극 검사를 실시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이러한 결과가 발생하여 엎친데 덮친격으로..앞으로는 음식물 반입에 대해서는 좀더 적극적인 준비를 하셔야 할것입니다.
음식물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담당자와 적극 상담을 통해서 준비하시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하겠습니다.
가나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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